백엔드 개발자 면접 질문

이직을 준비하며 나름 숱한? 면접을 보러 다녔다.

비록 정말 원하던 곳에 입사는 못했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실과 부족했던 부분을 알게되었다.

 

면접을 보며 공통적으로 자주 물어보는 면접 질문을 정리해보려 한다.

보통 이력서 상 명시한 기술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참고로 이직 준비한 분야는 Java / Spring 기반 웹개발 분야이다.

 

1. 기술 관련

기술과 관련된 부분은 개념도 물어보지만 그것보다 실무에 어떤식으로 적용했고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어려웠는지를 더 많이 물어본다.

이 부분이 신입과 경력자 면접의 큰 차이 인 것 같다.

 

1) 정말 많이 물어보는 질문들

• 자바 프로그램 실행 과정
• Spring DI 주입방식 (필드, setter, 생성자)
• Spring AoP 활용법
• Spring Interceptor vs Filter
• JPA를 사용하며 어려웠던 점
• JPA N+1 쿼리 이슈
• DB FULL Scan, Index Scan

2) 그 외 질문들

• 자바 가비지콜렉션 알고리즘
• 코드리팩토링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 경험해본 SQL에 대한 설명
• DB 쿼리 실행계획
• Spring 애플리케이션 구동 과정
• 자바에서 SQL 주입 방지 어떻게 처리
• self-descriptive, hateo
• API개발을 하면서 신경쓰는부분
• JSONPatch vs JSONMergePatch
• PUT vs PATCH
• bcrypt 세부 설명
• 쿠키 vs 세션 vs 캐시
• MVP, MVVM 패턴
• Java final
• 자바에서 사용한 디자인패턴
• Java에서 SQL 주입 방지 어떻게 처리하는지
• HashMap 키 객체 구현 방법
• 멀티 쓰레드 간에 객체 공유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 자바 Enum
• 자바 추상클래스 vs 인터페이스
• 제네릭을 적용해봤는지, 언제 쓰는게 좋은지
• Redis를 어디에 적용했는지, 효과가 있었는지
• 트랙잭션 어노테이션 말고 상세로 구현해본적 있는지
• JWT를 사용하는 목적
• Spring batch mulit thread vs partioning
• Spring batch 관련 테이블이 무엇이 있는가
• batch 작업 시 중간에 실패했을 때 어떻게 처리했는지? (Skip, retry) 
• spring batch에서 트랜잭션을 왜 청크 단위로 하는지? 청크는 아는지
• MSA 아키텍처 장점, 단점, 적용 사례
• MVC 패턴 라이프 사이클
• API개발을 하면서 신경쓰는부분
• 가장 자신있는 분야/언어/기술은 무엇인가 
• 최근에 공부하고 있는 기술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 
• 본인 업무에 관련된 분야 외 공부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지
•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서비스에서 어떤 점이 어려웠는지 (ex.b2b 서비스에서 무엇이 어려웠는지)
• 코테 / 사전 과제 관련 피드백

2.  인성  관련

퇴사 / 이직 사유, 지원 동기는 기본적으로 물어보는 것 같고 대체로 맡았던 프로젝트에 대한 경험 위주로 질문을 많이 받았다. 프로젝트를 하며 뭐가 좋았고 뭐가 어려웠고 기억에 남는 부분은 무엇이며 무엇을 배울 수 있었는지에 대해 질문을 많이 받았다.

프로젝트 경험 다음으로 많이 물어보는 것은 만약을 가정해서 A의 상황이면 어떻게 대처할 건지 물어본다.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하고 해결하는지 보려는 의도 같다.

 

1) 정말 많이 물어보는 질문들

• 퇴사/이직 사유
• 지원 동기
• 직무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 N년후 본인의 목표
• 개발자가 된 이유
• 프로젝트를 하며 좋았던 점, 어려웠던 점, 기억에 남았던 부분
• 스트레스 해소 방법
• 회사에 대해 궁금한점

2) 그외 질문들

• 일할 때 언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 본인의 강점
• 지난 N년간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 회사에서 어떤 사람이였는지
• 갈등이 있을 때 어떻게 푸는지
• 취미
• 좋은 회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 회사를 볼 때 무엇을 보는지
• 같이 일하고 싶은 직원, 일하기 싫은 직원
• 좋은상사의 기준

지원하는 회사, 부서, 면접관 성향 마다 면접의 스타일이 정말 많이 다른 것 같다.

이름만 들어보면 아는,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회사들이 오히려 기술적인 부분들 보다 경험과 관련된 질문이 대부분인 경우도 있었다.

 

이번에 이직준비를 하며 꾸준히 공부하고 항상 준비되어있어야 있어야 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